PACIFICLINKSmedia

프로모션

[ ]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맴버십 퍼시픽링스 회원들 "골프서클 즐기기 안성맞춤이죠"

기간

[마감] 1970년 01월 01일 ~ 1970년 01월 01일

"회원 여러분, 가시고 싶은 곳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다음은 어디 골프장으로 할까요."
세계 최대 글로벌 골프 맴버십회사인 퍼시픽링스코리아(대표이사 이승훈·전 롯데스카이힐CC 대표이사) 평생회원권으로 국내외 명품골프장을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부킹, 골프의 재미를 만끽하고 있는 회원들이 라운드를 마치고 식사를 하며 나누는 대화내용이다.

아직도 국내 골퍼들이 생소하게 생각하고 있는 퍼시픽링스 글로벌 골프 맴버십회사는 외국에서 더 잘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퍼시픽링스 PGA 대회'도 열어 오고 있는 자산규모 4조원이 넘는 탄탄한 글로벌 회사다.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 창립자 두샤 회장.

'겨울철 골퍼들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 하이난에 있는 명품 골프장마다 내장객 60% 이상이 퍼시픽링스 회원들로 대부분 전용 카운트까지 두고 있다. 퍼시픽링스 회원이 아니면 골프장 운영이 안될 정도다.

부산 용호동 메트로시티에 사는 퍼시픽링스코리아 평생회원 강모씨는 30일 "지난해 12월 겨울철,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가 취항 중인 부산~싼야노선 에어부산 비행기를 타고 세계 100대 골프장에 속한다는 '하이난 해중해 골프컨트리클럽'을 다녀온 뒤 골프서클 묘미를 새롭게 느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겨울철인데도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섭씨 22도 내외의 온도에 우리나라 가을철과 같은 청명한 날씨, 미세 먼지 하나없는 맑은 공기, 웅장한 유럽풍 클럽하우스에 서양 뷔페식 식사와 커피, 야자수가 즐비한 해안가, 그린과 다름없이 잘 가꿔진 페어웨이에 반했기 때문이다.

이곳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의 대부분이 퍼시픽링스 평생회원들이다 보니 직원들이 직접 바나나 2개와 생수 1병이 담긴 봉지를 일일이 카트에 실어주는 세심한 서비스까지 감동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평생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골프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골프장 부킹은 물론 항공권 예약, 이동, 호텔 숙박, 음식점 섭외까지 원스톱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퍼시픽링스인터내셔널은 지난 2008년 캐나다에서 하나의 골프장에서 하나의 회원권으로 골프를 즐기는데 지겨움을 느낀 다수의 회원들의 뜻에 따라 자연스레 생겨난 신종 서비스로 10여년 사이 중국과 대만, 한국, 일본 등 전세계로 급속히 확산됐다.

이승훈 퍼시픽링스코리아 대표이사는 "퍼시픽링스 글로벌 골프멤버십 서비스는 국내에서 '대리운전'이라는 업종이 자연스레 생겨나 성업 중이듯 소비자들의 새로운 욕구에 따라 골프를 즐기는 묘미와 문화의 페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원 카드, 원 골프(One Card, One Golf)'에서 '원 카드로 원하는 골프를 즐기는(One Card, Want Golf)' 골프 멤버십 문화의 페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 골프 맴버십 회사인 퍼시픽링스가 지난 4월 롯데스카이힐제주CC에서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과 함께 개최한 '한·중 아마추어 골프대회' 장면. 사진은 KNN 뉴스 화면.


세계 최대 골프멤버십 업체인 퍼시픽링스는 지난 4월 멤버십 시장의 올바른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부산·경남 대표 민영방송사인 KNN과 서귀포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한·중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해 골프를 통한 민간교류와 제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퍼시픽링스는 한국과 중국, 대만 등 전세계 1만8000여명의 평생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도에는 지난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에도 불구하고 3000명의 중국인 퍼시픽링스 회원들이 단체로 찾은 데 이어 올들어서도 6000명이 넘는 회원과 가족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퍼시픽링스는 현재 전세계 900여개 골프장과 제휴돼 있다. 국내 역시 수도권과 부산, 제주도, 전라도, 경북지역 등 전국 곳곳에 100개에 가까운 명품 골프장과 제휴돼 있거나 추진 중이다.

퍼시픽링스가 소유한 고품격 골프장인 '천진 27일 골프클럽'은 한국의 양용운 선수를 비롯한 27인의 챔피언이 디자인한 명품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급속히 회원이 늘어나고 있는 중국의 경우 수도 베이징과 가까운 '천진 27인 골프클럽'을 비롯한 고품격 자가 골프장 5곳을 소유하고 있다.

퍼시픽링스는 현재 미국 하와이에 타이거우즈가 코스를 설계한 '마카하 골프 앤 리조트'도 조성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퍼시픽링스 창업자인 캐나다 국적 중국 출신 두샤 회장은 중국에서 손꼽히는 거부인데다 세계 골프계 영향력을 미치는 3인에 속할 정도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지난해 창립회원에게 많은 혜택을 부여한 데 이어 현재 중국 등 다른 나라의 80% 수준인 1인당 2000만원 남짓한 금액으로 평생회원을 모집 중이다. 올해 연말께 글로벌 수준으로 회원권 가격을 맞춘다는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임직원들이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서비스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선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퍼시픽링스의 운영 방식은 회원권 판매와 연 회비를 제외하더라도 골프장 위탁관리, 장비 임대, 제휴사업 수입, 여행사업 운영, 회원 대상 벤츠 등 고급승용차 단체할인 구매사업 등 다양한 수익 모델로 안정되게 운영된다"면서 "회원이 늘어나면서 혜택도 확대돼 회원권 가격은 시간이 갈수록 올라갈 수 밖에 없는 만큼 가입을 서두러는 것이 유리하다"고 귀띔했다.

이 대표는 "현재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원들의 경우 사업가에서 대학교수, 전문직, 직장인, 금융인, 주부들까지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최근들어 고교나 직장인, 지역별 골프서클에서 4명 단위의 개인이나 '법인 1명+3명(무기명)'으로 평생회원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단체가입은 골프경기가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4명 단위로 하는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골프장에서 운동을 즐기길 원하는 '서클 운영'의 묘미를 더할 수 있기 때문으로 회사 측은 이같은 추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개인으로 가입한 회원들을 위해 한달에 두번 정도씩 '멤버스데이'도 운영해 핸디가 비슷한 회원들끼리 친목도 도모하고 부담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니어리스트 상품 등을 걸어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 기존 가입한 회원이 퍼시픽링스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체험하고 다른 회원을 추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법인 회원들간은 동종 유사 기업간 의 정보소통으로 상호 윈윈(WIN-WIN)하는 장을 열고 있어 법인회원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평생회원권 가격은 창립회원들이 1만5000달러로 구입한 데 이어 지금은 1만9000달러선까지로 올라 있는 상태다. 올 연말에는 2만3000달러로 책정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히고 있다.

평생회원들은 카트비를 포함해 60달러(6만5000원 정도)로 제휴된 국내외 골프장에서 주말 주중 포함해 연간 50회까지 골프를 맘껏 즐길 수 있다. 매년 개인 1인 회원권 기준으로 볼 때 50만원 정도의 연회비를 받고 있다.
가입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가족이나 타인에게 평생회원권을 양도양수도 가능하도록 약관으로 규정하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측은 "연회비를 받는 것 자체가 유사회원권 업체와 다른 점이라고 보면 된다"면서 "이는 글로벌 골프맴버십 회사로 안정된 선순환 구조로 더 많은 혜택이 부여되길 기대하는 많은 회원들의 뜻에도 부합한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앞으로도 골프 멤버십 시장의 문화를 앞장서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평생회원권의 가치를 알아주는 골퍼들이 급속히 늘고 있어 차원이 다른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